Lee Wants Turning Point in S-N Ties


President Lee Myung-bak
By Na Jeong-ju
Staff Reporter

President Lee Myung-bak pledged Monday to step up efforts to make abreakthrough in stalled inter-Korean relations, saying the two Koreasshould establish dialogue channels first.

이명박 대통령은 수렁에 빠진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남북은 첫번째로 대화 채널을 수립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In his New Year's address, Lee also urged North Korea to return to thesix-party talks aimed at dismantling its nuclear program, saying heexpects Pyongyang to take a path of cooperation and dialogue this year.

그의 신년 연설에서 대통령은 또한 북한은 북한의 핵프로그램 해체를 위한 6자 회담에 복귀해야 하며 그는 올해에는 북한이 협력과 대화의 길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We should create a turning point for relations with North Korea,''Lee said in the nationally televised speech. ``The North should rejoin the six-party denuclearization talks first to revive inter-Korean economic cooperation. Most of all, the two Koreas should set up dialogue channels.''

이대통령은 TV연설에서 우리는 남북관계의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남북간 경제 협력의 회복을 위해서는 우선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양국은 대화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Lee also said Seoul is willing to start a joint project with Pyongyangto excavate the remains of South Korean soldiers who perished during the 1950-53 Korean War.

이대통령은 또한 남한은 1950~53 한국 전쟁 동안 사망한 남측 국군의 유해 발굴을 북한측과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The suggestions came amid expectations that the two Koreas may push for a third summit this year.

위 제안은 올해 남북 3차 정상회담의 추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나왔다. 

In its own New Year's message, North Korea stressed the need for warmer ties with South Korea, saying that this year marks the 10th anniversaryof the first inter-Korean summit held in Pyongyang.

신년 연설에서 북한은 남한과의 우호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올해는 평양에서 1차 정상회담이 열린지  10주년을 기념한다고 말했다.

``Unshakable is our stand that we will improve the relations with theSouth and open the way for national reunification,'' the North'sstate-owned newspapers said in a joint editorial issued Jan. 1. TheChosun Sinbo, a pro-Pyongyang newspaper in Japan, also reported thatthe editorial portends a ``dramatic event'' this year, adding speculation over a much-anticipated summit.
통일을 위하여 개방을 하고 남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북한의 입장은 불변하다고 북한은 1월1일자 신문에서 밝혔다. 일본의 조선신보는 또한  올해는 드라마틱 사건의 전조가 될 것이며 게다가 주목받고 있는 정상회담에 대해 숙고하고 있다고 사설에서 전했다.

The two Koreas have held two summits: the first in 2000 during thead ministration of President Kim Dae-jung, and the second in 2007 underPresident Roh Moo-hyun. Both summits were held in Pyongyang ― the NorthKorean leader Kim Jong-il has yet to pay a promised reciprocal visit tothe South.

남북은 두번의 정상회담을 열었다. 첫번째는 김대중 대통령의 재임기간인 2000년이였으며 두번째는 노무현 대통령 재임기간인 2007년이다. 두 정상회담은 모두 평양에서 열렸으며 북한 통치자인 김정일은 남측을 상호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Lee recently said he is ready to meet the North Korean leader ``anytimeand anywhere'' to resolve the protracted nuclear standoff.

이대통령은 최근 그는 지속되고 있는 핵 교착 상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언제 어디서든 김정일 위원장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In the address, Lee also said he would focus on strengthening diplomatic relations with countries all over the world, particularly Asian and African countries, taking advantage of Korea's hosting of theG20 Summit, slated for November in Seoul.

연설에서 이대통령은 또한 11월 서울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의 주최국으로서 이점을 취하고자 전세계 국가들,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과 국교 강화에 중점을 둘것이라고 말했다.

To become a more responsible member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government is seeking to raise overseas development assistance to poor countries and increase its participation in the U.N.'s peace-keeping missions in conflict areas, he said.

국제사회에서 보다 책임있는 구성원이 되기 위하여 정부는 빈국을 위한 해외 개발 원조를 늘리고 분쟁지역에서 유엔의 평화 유지 활동에 참여를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를 할 것이라고 이대통령은 말했다.

The global outreach initiative is one of three policy goals Lee suggested Monday for the administration to press ahead with throughout this year.

이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올한해 국제 구제활동 솔선이 3가지 정책 목표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The other two are reform programs to increase economic vitality and policies to improve the lives of ordinary people.

다른 두가지는 경제 활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계획 재편과 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The government's top national policy agenda in 2010 is to revive the economy and at the core of this is creating jobs,'' said theCEO-turned-President.

2010년 정부의 최고 국가 정책 의제는 경제 회복이며 그 핵심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CEO 대통령은 말했다.

Lee said the administration will make all-out efforts to end emergency economic measures with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and make low-income people feel the effects of economic recovery in the latterhalf.

이대통령은 정부는 올해 상반기 안에 긴급 경제 대책을 끝내기 위한 최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저소득측이 경제회복 효과를 느낄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jj@koreatimes.co.kr


Posted by mattins
우공's story/job story2009. 4. 7. 23:59

회사에서 업무혁신에 대한 교육도 듣고
개인적으로 개선해야겠다는 목표도 생기고 해서
나름 열심히 자료 찾고 공부중
이제는 실천이다 ㅎㅎ
Posted by mattins
우공's story/job story2009. 4. 1. 08:47

메시지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힘 있는 메시지'이고 다른 하나는 ‘힘 없는 메시지'이다. 힘 있는 메시지를 들으면 ‘아, 그렇구나' 하면서 단숨에 와 닿는다. 길고 복잡한 내용을 가슴에 쏙 와 닿게 짧은 문장으로 전달하는 것이 파워 메시지의 힘이다.

반면 힘 없는 메시지는 들어도 무엇을 들었는지 알 수가 없다. 공허하고 추상적인 단어의 나열을 피하고 힘 있는 메시지를 만들 수 있는 명쾌한 법칙을 알아 보자.


핵심을 정확히 찌르는 25개 단어

필자가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시절 지도교수는 학생들에게 늘 ‘25개 단어 훈련'을 시켰다. 이 훈련의 방법은 이렇다. 수업 시간에 학생에게 어떤 질문을 한다. 학생이 거기에 대해 전문용어로 점철된 길고 지루한 답변을 하면 교수는 학생에게 다시 요구한다. “방금 당신이 한 이야기를 25개 단어 이내로 줄여서 다시 말해 보라.”

이는 어떤 종류의 메시지라도 간결하게 핵심을 짚어 낼 수 있는 효과적인 훈련이었다. 아무리 복잡한 사안이라도 미리 준비하면 한두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25개 단어로 축약해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추상적이고 애매모호한 단어를 나열할 여유가 없다. 핵심을 정확히 찌르는, 가장 필요한 단어만으로 문장을 만들어야 한다.

핵심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원칙에는 핵심의 원칙, 간결성의 원칙, 단순함의 원칙, 생동감의 원칙, 마음의 원칙, 유머의 원칙 등이 있다. 이 원칙들을 파악하고 메시지를 만들 때 유념해 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보자.

 


1. 간결성의 원칙

한 광고대행사 사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광고 메시지가 너무 단순하다고 지적하는 광고주에게 이렇게 대응한다고 한다. “자, 이사님. 일어나 보시죠” 하고는 광고주가 일어나면 미리 준비한 테니스 공 두 개를 한꺼번에 던진다. 광고주는 당황하며 공을 받지 못한다. 대행사 사장은 “잘 받아 보세요. 두 개 던질 테니까”라며 다시 공을 던진다. 역시 잘 받지 못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고주가 받을 수 있도록 한 개의 공을 던진다.

이 이야기는 결국 간결한 하나의 메시지가 고객에게 잘 전달된다는 것을 말해 준다. 동시에 여러 가지를 이야기해 봐야 상대방은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쓸데없는 말은 과감히 빼야 한다. 전하고 싶은 단 한 가지만 말하라.

2. 단순함의 원칙

메시지를 전달할 때는 단순함의 원칙이 중요하다. 메시지는 귀에 와서 착 달라붙을 때 설득력이 생기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해야 한다. 웅장하고 아름답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는 말은 아무 소용이 없다. 예를 들어 팝콘에 들어 있는 기름이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설명해 보자. 무슨 성분 몇 ml가 들어 있어 몸에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보다 ‘팝콘 한 봉지에 들어 있는 기름이 햄버거, 닭튀김, 감자튀김에 들어 있는 기름을 다 합한 것보다 더 많다'라고 하면 확실하게 와 닿는다. ‘이것을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기름?'이라며 놀라게 되지 않는가?

3. 생동감의 원칙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펄떡펄떡 살아 있는 듯 생생한 표현으로 전달해야 한다. 펄떡펄떡 살아 있다고 해서 ‘막말'을 하라는 게 아니다. 진부한 표현 대신 좀 더 신선한 표현을 선택하자.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구태의연하고 지루한 메시지가 권위의 상징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권위가 있을수록 생생한 말로 대중과 소통해야 한다.

생동감 넘치게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추상적이고 어려운 단어를 되도록이면 빼자. 그 대신 손에 잡힐 듯 구체적이고 명확한 단어로 표현해야 한다. “우리는 스테이크를 파는 것이 아니라 지글거림을 판다”고 광고한 스테이크 전문점이 있다. ‘우리는 맛있는 스테이크를 판다'고 하는 것보다 얼마나 생생한가? 같은 의미라도 더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4. 마음의 원칙

메시지는 진솔한 마음이 담길 때 힘이 생긴다. 숙명여대 이경숙 전 총장은 재임 14년 동안 1,000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았다. 졸업생 대상으로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 ‘등록금 한 번 더 내기 운동'을 벌였다. 많은 숙명여대 졸업생들이 동참했고, 이 캠페인은 성공했다. 그냥 기부를 하라는 것과 등록금을 한 번 더 내자는 것은 졸업생들에겐 다가오는 느낌 자체가 다르다. 모교에 대한 사랑을 불러 일으키는 진솔한 희망이 들어 있는 것이다.

5. 유머의 원칙

유머감각과 재치는 이제 경쟁력이다. 다른 사람을 웃게 만드는 사람은 협력과 지지를 끌어낼 수도 있다. 외국의 CEO나 정치인들은 대체적으로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재치있는 유머로 상황을 반전시키는 사람과 흥분해서 상황을 악화시키는 사람이 있다. 당연히 비분강개파보다 유머파의 여유가 더 돋보인다.

유머는 메시지의 마지막 2%를 채우는 힘이며 현 시대의 코드이다. 재치와 유머로 마지막 2%를 채운다면 메시지의 설득력에 날개를 다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은 이런 말을 했다. “1년 중에 특히 도박을 하면 안 되는 달이 있어요. 1월, 9월, 그리고 2월, 10월. 그 다음에 3월, 5월, 6월, 8월, 11월, 12월, 그리고 4월과 7월이지요.”

미국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링컨은 사실 그렇게 호감 가는 얼굴은 아니었다. 의회에서 한 야당 의원이 링컨에게 ‘두 얼굴을 가진 이중인격자'라고 악의적인 비난을 퍼부었을 때 링컨은 이렇게 대꾸했다. “만일 나에게 두 얼굴이 있었다면 왜 이런 중요한 자리에 하필 이 얼굴을 가지고 나왔겠습니까?”

 

요즘 사회는 재미있는 사람을 원한다. 잘 생기고 재미없는 사람보다 외모가 평범하더라도 유머있고 재미있는 사람이 더 많은 인기를 얻기도 한다. 지능지수(IQ)가 높아 똑똑한 사람보다 엔터테인먼트 지수인 엔큐(EnQ; Entertainment Quotient), 즉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더 각광 받는 시대다.

- 강미은 / 숙명여대 언론정부학부 교수.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커뮤니케이션 불변의 법칙>, <논리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글쓰기의 기술> 저자.

Posted by mattins
우공's story/job story2009. 1. 29. 15:57
살아남겠다면 게임의 법칙을 명심하라!

Size up the situation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라

Under haste make waste 서두르면 망친다

Remember where you are 당신의 위치를 명심하라

V
anquish fear and panic 두려움과 공포에 맞서라

Improve yourself 스스로 나아져라

Value your coworker 동료를 존중하라

Act what your boss likes 상사가 좋아할 행동을 하라

Learn basic skills 기본 원칙을 익혀라

구조조정 대상자 명단에서 당신의 이름이 빠져있다면 맨 먼저 어떤 생각이 들까. 떠나는 동료는 눈앞이 깜깜하겠지만 당신은 속으로 외칠 것이다. “살았다!” 직장 내에서 살벌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은 마치 서바이벌 게임(Survival Game)과 비슷하다. 실제 서바이벌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총을 많이 쏘는 것도, 다른 사람을 명중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살아남는 것이 핵심이다. 요즘 직장인들도 마찬가지. 승진은 기대도 안하고 성과급은 포기했다. 목표는 오직 ‘생존’이다.

Size up the situation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라

한국과 세계의 변화·흐름 알고 대비하라

미국의 경기침체는 서울의 구멍가게 주인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뉴욕에 있는 기업의 구조조정이 멕시코 직장인의 실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나만 잘한다고 살아남고, 우리 회사만 잘나간다고 돈 버는 시대가 아니다. 미국의 재채기에 우리나라는 몸살을 앓는다고 하지 않는가. 이처럼 국가 간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기업들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한다. 기업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면 결국 내 밥그릇을 눈앞에서 뺏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빠르게 변하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재를 뛰어 넘어 미래를 예측하는 눈이 필요하다. 변화에 발맞춰야 기업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병호경영연구소의 공병호 소장은 ‘미래 인재의 조건’(21세기북스)이라는 책에서 글로벌한 시각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우리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면서 “세계의 변화와 흐름을 전혀 알지 못하는 무지 속에서는 자신의 발전에 분명 한계가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닦는 것, 창조와 개성을 살린 자신만의 장점을 꾸준히 살리는 길이야말로 남들과 차별화된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Under haste make waste 서두르면 망친다

100점 욕심내지 마라… ‘최고’보다 ‘계속 향상’이 효과적

사실 회사생활에서 ‘누가 100점을 맞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누가 더 오래 살아남느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회사 상황이 불안정할수록 업무 성과를 내려는 욕심에 사로잡히기 쉽다. “내가 이만큼 잘하는데, 쫓아내진 않겠지” 하며 스스로를 위안하기도 한다. 문제는 모든 과제를 완벽하게 수행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지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고 만다는 것이다.

‘사표는 전략이다’(플럼북스)의 저자 김진씨는 “100점의 기준은 상사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라면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100점이라고 여기는 기준을 향해 맹렬하게 달려가 봤자 상사의 기준이 당신과 다르면 괜한 헛고생만 한 셈”이라고 말한다. 80~90점만 받아도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여유를 가지라는 뜻이다. 이 책에서 김씨는 “회사에서는 최고(Best)를 지향하기보다 더 나은(Better)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면서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은 여유가 없고 냉정하거나 인간미 없다는 평가를 받기 쉽다”고 강조한다.

Remember where you are 당신의 위치를 명심하라

지나치면 ‘독’… 잘하려고 상사 업무 넘보다간 ‘눈엣가시’

회사에서 당신은 어떤 위치에 있는가.  “김 과장 없었으면 이번 프로젝트 못 할 뻔 했어.” “역시 박 대리가 아이디어 뱅크라니까!” 이런 칭찬과 거리가 멀다고 우울해 하지 말자. 직원의 가치는 회사의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다르게 평가된다. 단 스스로 ‘개똥’이라는 냉정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약’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직장 상사가 ‘레드 카드(red card)’를 꺼내기 전에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 상사가 붙잡는 사람이 되기 위해 힘쓰라는 것이다.

지금 내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앞으로 장점으로 살려야 할 무기는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1인 기업의 사장이 아닌 이상 혼자 생각하고 판단 내리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마음 터놓고 지내는 선배에게 냉정한 조언을 부탁하거나 커리어 코치를 찾아가 상담해 보는 편이 현명하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고 했다. 나를 알아야 적을 물리칠 수 있듯, 잘못도 알아야 고칠 수 있다.

또한 직급에 따라 간부답게, 부장답게, 사원답게 행동해야 한다. ‘~답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직급에서 꼭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필요한 역량을 키워야 한다. 하지만 욕심은 금물. 아무리 잘나가는 대리라도 과장의 업무를 넘보면 오히려 눈엣가시가 되고 만다. 주어진 업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조직의 성과를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Vanquish fear and panic 두려움과 공포에 맞서라

위기가 기회… 아이디어 공모 도전 등 적극 나서라

지난해 우리나라 공식 실업률은 3.5%다. 바꿔 말하면 100명 중 3~4명만 회사를 떠난다는 뜻이다. 확률로만 보면 생존자 그룹에 들어가는 편이 훨씬 쉽다. 그렇다고 안심하기는 이르다. 일자리를 잃을까 봐 무조건 움츠리기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존 방법을 찾아야 한다. 즉 물이 절반 채워진 컵을 보고 “반밖에 남지 않았다”고 아쉬워하기보다 “반이나 남았다”면서 나머지를 채우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뜻이다.

지금도 수많은 기업이 조직을 축소하거나 통폐합하고 있다.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해외로 나가는 기업도 있다. 지각변동이 생기고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모두가 위기라고 생각할 때 기회를 엿보는 사람들이 있다. 회사에서는 조직이 개편되면서 새로운 부서가 생기고 신규 사업에 진출할 때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다만 기회는 생겼을 때 잡아야 한다. 특히 회사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논문을 공모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공모전 입상을 통해 회사 전체에 ‘아이디어 뱅크’ ‘꼭 필요한 인재’라는 사실을 알릴 수 있다.

Improve yourself 스스로 나아져라

지각·불평·딴짓은 퇴출 1순위… 생활태도부터 고쳐라

최근 한 온라인 취업사이트에서 직장인 944명을 대상으로 “새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은 무엇입니까?”라는 설문 조사(복수응답)를 벌인 결과 ‘외국어 실력 향상’(56.8%)이 1위로 꼽혔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가장 많은 직장인이 바랐던 ‘연봉 상승’은 10명 중 2명(21.2%)만 희망사항으로 꼽아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연봉 인상의 꿈은 접고 자기계발에 힘쓰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인사담당자들은 그럴 듯한 자격증이나 어학점수보다 평소의 생활태도가 인사고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익명을 요구한 대기업 인사팀 관계자 K(37)씨는 “인원감축을 위해 부서장들에게 사원을 평가해 달라고 부탁했다”면서 “결과를 보니 공통적인 퇴출 대상 1순위는 기본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성실한 생활태도로 이미지를 바꿔야 한다”면서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쉬운 일부터 제대로 하라”고 조언했다.

출근 시간을 제멋대로 어기고, 업무시간에는 인터넷쇼핑이나 은행 업무에 한눈 파는 사원, 시도 때도 없이 회사에 대해 불평하면서 ‘회사 때려치우겠다’는 말을 달고 사는 사원에게 좋은 점수를 주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K씨는 “한마디로 부서장에게 찍히는 행동을 삼가라”면서 “마이너스가 될 만한 행동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Value your coworker 동료를 존중하라

내 일만 하고 경조사 외면? 위기 때 내 편은 없다

사내에서 ‘완벽주의자’라고 소문난 김 과장은 남들보다 두 배로 일하고, 휴일은 자진 반납했다. ‘남보다 잘나야 성공한다’고 굳게 믿었던 그는 회식이나 동료의 경조사는 뒤로 한 채 업무에만 매달렸다. 그러던 어느 날, 인사팀에 근무하는 선배가 김 과장을 불렀다. 승진 소식을 기대하며 따라간 그는 해고통지서를 받았다. 그는 화가 났다. 회사에 충성하고 업무 성과도 좋은 사람을 왜 내쫓는단 말인가.

대개 직장인들은 ‘업무 성과’라는 함정에 빠져 자기 일에만 갇혀 지내기 쉽다. 특히 칭찬에 인색하고 동료를 존중하지 않으면 사적인 모임에서 ‘열외’ 취급을 받게 된다. 동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그들이 무슨 고민을 하는지, 어떤 업무를 맡았는지 알 수 없다. 특히 사내 정보를 접하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문제다.

‘샐러리맨 회사에서 살아남기’(넥서스BIZ)의 저자 왕홍메이는 사내에서 ‘내편 만들기’를 강조한다. 내 편이 많아야 나서고 싶을 때 멍석을 깔아 줄 사람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왕홍메이는 “평소에 동료를 ‘소 닭 보듯’ 나 몰라라 하거나 ‘내 집 앞 눈만 쓸겠다’는 심보로 생활하면 결정적 위기의 순간에 아무도 손을 내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똑똑한 직장인이라면 평소에 인맥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면서 “시간 날 때마다 주도적으로 동료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우정을 쌓으라”고 말했다.

Act what your boss likes 상사가 좋아할 행동을 하라

승승장구엔 다 이유가… 그들을 벤치마킹 하라

상사가 아끼고 사랑하는 직원은 누구일까? 사내에서 승승장구하며 인정 받고 있는 선배들을 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구조조정이나 인원감축 때마다 어김없이 살아남은 선배를 따라 하라는 뜻이다.

22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임원으로 승진한 40명을 대상으로 성공 요인을 분석한 최광돈씨는 ‘회사생활 잘하는 기술 50’(더난출판)을 펴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임원까지 올라간 사람들의 공통점은 주어진 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서 “자신의 생각과 회사에서 추진하는 일이 서로 반대되더라도 처음에는 자신의 주장을 어필하되 결론에 이르러서는 조직의 입장을 전적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상사에게 후배나 동생 같은 편안한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면서 “상사와 의사소통 기회를 갖고 싶다면 수시로 보고하면서 그의 업무 스타일을 익혀 나가라”고 조언한다.

실제로 상사에게 보고만 잘해도 점수가 올라간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다. 지난해 한 취업경력관리 포털 사이트에서 ‘상사에게 인정받는 직원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직장인 10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응답자(58.3%)가 ‘진행되는 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라고 답했다.

Learn basic skills 기본 원칙을 익혀라

일 잘하고 동료와 잘 지내고… 칼바람에도 끄떡없다

요즘 서점에는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담은 처세서가 넘쳐난다. 그만큼 위기감이 고조됐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처세서 가운데 ‘회사라는 동물원에서 살아남기’ ‘직장인 생존철칙 50’ ‘샐러리맨 회사에서 살아남기’ ‘사표는 전략이다’ ‘회사생활 잘하는 기술50’ ‘절대로 안 잘리는 월급쟁이, 죽어도 못 자르는 샐러리맨’ 등 총 6권을 분석해보니 칼바람을 피해가는 공통적인 비법은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이었다. 회사생활의 기본 원칙을 제대로 익히고 실천하라는 뜻이다.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다.

△ 때와 장소에 맞는 옷차림으로 예의를 갖춰라. 지나치게 화려하고 값비싼 옷은 오히려 ‘놀러 온 사람’ 같은 이미지를 준다. △업무에 집중하라. 항상 일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려면 상사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라. △시사는 물론 사내 정보에도 관심을 가져라. 단 가십(gossip)은 귀담아 듣되 퍼뜨리지 마라.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하라. 항상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은 신뢰 받지 못한다. 어떤 일이든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라. △평판을 관리하라. 동료와 돈독한 유대 관계로 나팔수를 만들어라. 다만 해결사로 나서면 손해 볼 일이 생기니 주의해야 한다. △위기는 기회다. 언제든 회사를 나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라. 하지만 지금 잘하지 않으면 나중도 없다.

<출처: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서돌)>
Posted by mattins
우공's story/job story2008. 12. 1. 09:57
THE GET SMARTER GUIDE

Saturday

Brush your teeth with your 'wrong' hand and take a shower with your eyes closed.

Sunday

Do the crossword or Sudoku puzzle in your Sunday paper and take a brisk walk.

Monday

Have oily fish for dinner, and either cycle, walk or take the bus into work.

Tuesday

Select unfamiliar words from the dictionary and work them into conversations.

Wednesday

Go to yoga, Pilates or a meditation class, and talk to someone you don't know.

Thursday

Take a different route to work; watch Countdown or Brainteaser.

Friday

Avoid caffeine or alcohol; memorise your shopping list.
<출처 : guardian.co.uk>
영국 BBC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 실험 결과
몇가지 생활 습관만으로도 두뇌 기능이 향상된다고 한다

그리 어렵지 않은 생활 습관
하나 둘씩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꺼 같다 !!!


Posted by mattins